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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PD는 YG JYP SM 등 세 회사를 대표하고 있는 심사위원들 중 "제일 신통방통한 사람은 보아"라고 집었다. 박 PD는 "이렇게 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사장의 미팅 한 번 없이 캐스팅한 경우는 없었다"며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LA 현지 오디션 심사를 보며 대박을 예감했다"고 말했다.

ⓒSBS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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