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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과천 비닐 하우스 쪽방촌에 사는 김현수(가명·48)씨는 "서민들을 눈곱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허울 좋은 보금자리주택을 밀어붙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식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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