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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문의해

팔달교에도 서유교비는 보이지 않고

팔달교에 다리를 처음 놓아 대구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었던 조선 시대 대구판관 서유교를 기리는 '판관 서후유교 영세불망비'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이름을 지녔지만, 팔달교 다리 아래 후미진 구석에서 잡풀더미에 파묻힌 채 잊혀져가고 있다. 팔달교 입구의 어마어마한 표지석은 서유교 개인이나 선정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정만진20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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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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