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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제120주년 세계 노동절인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린 '12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범국민대회'에서 전태일 어머니 이소선 여사와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모형 주먹에 '단결투쟁' 띠를 두르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유성호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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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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