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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네스티

국제엠네스티 소속 학생들

할머니들에게 보내지는 이메일과 편지들을 정리해서 전해주는 봉사를 하면서 그들의 아픔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며, 목이 매여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김민수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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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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