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종이박스에 '당신이 그립습니다'라고 적어 들고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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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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