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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서거

24일 새벽 0시 30분 현재, 시민 50여명은 여전히 나무 주위를 떠나지 못한 채 나무에 붙은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보며 애도하고 있다.

ⓒ김환20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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