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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presspool)

늦은 밤 적막을 깬 카메라 셔터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렸던지 개들도 창가로 나와 쳐다본다.

늦은 밤 적막을 깬 카메라 셔터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렸던지 개들도 창가로 나와 쳐다본다.

ⓒ안현주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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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통신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보와 제휴·광고 문의는 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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