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벌어지고 있는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싸움이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이 강서구 지원 유세 중 'XX하고 자빠졌죠'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가 선거패배의 책임을 물을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 간에 설전이 오가고 있는 것이다. 안 의원이 발언을 해명하며 "내부총질로 연명하며 청년에게 아무런 귀감이 되지 않는 이준석은 이제 제명돼야 한다"고 하자, 이 전 대표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을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대응했다. 안 의원은 다시 이 전 대표를 분탕질 치는 응석받이이자 자기 선거는 예측하지 못해 세 차례 낙선한 '마이너스 3선'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선거에서 자빠진 이유를 모르면 계속 자빠질 수밖에 없다. #안철수 #이준석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민심의 손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새로운 출발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79 댓글6 공유4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