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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의 한자어는 느낄 감(感)과 사례할 사(謝)이다. 마음의 고마운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감사를 느끼기만 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온전한 감사가 아니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으로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봉사단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기흥구 서천동 서그내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 SK모아봉사회(회장 이옥경)이다.

2021년 5월에 발족한 SK모아봉사회(전 부녀회와 동호회가 모여서 운영)는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사람 중심의 봉사와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라는 설립정신으로 환경, 평생교육, 사회적 약자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2년 한해에도 마을 환경개선, 재난지역 구호,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 행사 등을 벌여왔다. 
 
기흥구 서농동 SK모아봉사회 회원들이 단지 내 꽃밭에서 꽃을 심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 SK모아봉사회 회원들이 단지 내 꽃밭에서 꽃을 심고 있다.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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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꽃길과 포토존을 만들어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에 참여(기본·심화과정)해 인적·물적 자원의 발굴을 기본으로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고, 그 실현을 함께 꿈꾸며 힘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자연재해 및 재난지역 긴급복구 지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유기농 친환경 및 지역특산품 직거래 판매 등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 SK모아봉사회 회원들이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기흥구 서농동 SK모아봉사회 회원들이 한마음 잔치를 열었다.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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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열린 한마음 잔치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웃 간의 단절을 완화하며 주민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 강화를 위해 단지 내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앞서 배운 바리스타 교육으로 현장에서 커피를 내려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호응도 아주 좋아서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해 서그내 마을의 차별화된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러 마을 단체 간의 교류와 협업으로 하나 되는 'SK모아봉사회'는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태웅), 노인회(회장 구준희), 관리사무소(소장 유호일) 등과 공동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다이어트 10운동 등 기후변화 시대에 가정과 마을 단위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 동과의 협력으로 마을에서 협치를 실현해보고자 한다.   이옥경 회장은 "마하트마 간디께서 마을이 세상을 구한다고 했듯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마을자치를 위한 자발성이 싹튼 미소가 아닌가 한다. 그 미소가 마을 사람들에게 번져가며 마음을 움직여가고 뜻을 모아가리라 기대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글쓴이는 기흥구 서농동 SK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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