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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맞은편에 있는 폐건물 '원스퀘어'
 안양역 맞은편에 있는 폐건물 '원스퀘어'
ⓒ 강득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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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의 부도로 짓다가 말아 폐건물이 된 안양역 앞 '원스퀘어' 철거공사가 28일 시작됐다. 철거는 오는 2023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철거가 시작된 이날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현장을 찾아 "안양역 바로 앞에 위치한 중심 상권인 만큼, 안양시가 안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만안구 중심지구에 대한 종합적인 활성화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스퀘어는 지난 1998년 골조 공사가 완료된 이후 지금까지 뼈대(골조)만 남은 채로 방치돼 안양역 앞 흉물 1호로 불렸다. 1996년 지하 8층, 지상 12층 규모로 착공했으나 시행사의 부도로 2년여 만에 공사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2011년 현 건물 소유주가 건물을 낙찰받아 2012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지만 건물 소유주와 안양시 등은 수분양자들의 민원과 소송을 이유로 건물을 방치했다. 지금까지 철근 뼈대만 남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번화가 한복판에 서 있었고, 이로 인해 안전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강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함께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스퀘어 건물의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흉물 1호 철거'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강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원스퀘어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올 3월부터 시행됐다.

또한 강 의원은 '안양역 앞 폐건물 철거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서명 운동 등을 벌여 관련 부처인 국토부와 안양시, 경기도 등을 압박했다.
 
원스퀘어 철거 현장, 왼쪽에서 7번째 강득구 국회의원
 원스퀘어 철거 현장, 왼쪽에서 7번째 강득구 국회의원
ⓒ 강득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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