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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주항공청' 설립을 공식화한 가운데, 경남도는 사천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우주항공청 설립업무를 수행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출범시켰고, 경남도는 '추진단'에 참여해 의견을 적극 낸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준비'를 해왔고, 이날 대통령훈령을 발령했다.

추진단은 우주항공 업무와 더불어 조직‧법령 재정 등을 담당하는 과기정통부, 행안부, 기재부, 법제처, 인사처, 국방부, 산업부 등 7개 관계부처와 관기관이 참여하고, 최원호 과기정통부 국장이 단장을 맡았다.

추진단은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 설치가 되었으며, ▲우주항공청의 임무‧전략을 개발할 전략기획팀, ▲법령‧제도를 마련할 제도기획팀, ▲시설‧재정 등 제반사항을 담당할 운영지원기반팀으로 구성된다.

경남도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에 만전"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이 2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의 사천 설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이 28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의 사천 설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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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이날 오후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설립된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하루 전날인 27일 우주항공청 추진단 설립을 알리며 사천을 언급했던 것이다.

정부는 우주항공청의 설립 근거가 될 특별법을 연내 입법예고하고 관계 부처의 협의를 마친 후 내년 1분기 내에 국회에 제출하여 상반기 중 국회 의결과 하위법령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추진단에 참여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의 입장과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후보지는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교통, 교육, 쇼핑 등 일상생활 영위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으로 계획하고 전문업체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경남이 있다"라며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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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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