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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
 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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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320km를 달리는 고속차량이 생산되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을 연 것이다.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로 운행시속 320km급을 자랑하는 EMU-320을 출고하고, 27일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선 국회의원,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9년 시속 260km급의 고속차량 EMU-250(KTX-이음)을 출시한 바 있고, 이번에 시속 320km급의 EMU-320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날 공개된 EMU-320은 시운행을 거쳐 2023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철도 고속차량은 크게 동력집중식과 동력분산식으로 구분된다.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은 동력집중식에 비해 동력원을 전 객차에 분산 배치해 수송과 가감속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철도산업을 대표하는 현대로템이 우리 경남에 있다는 것은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 투자를 통해 이루어낸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제작기술은 국가의 핵심기술이자 성장동력이다. 현대로템이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 박완수 도지사.
 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 박완수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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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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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출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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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고속철도, #현대로템,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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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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