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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경 화성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언론담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배현경 화성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언론담당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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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경 경기도 화성시의원이 편파, 오보, 가짜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사에 대해 언론 기능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배현경 화성시의원은 23일 열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가짜뉴스 혹은 편파 오보를 보도하는 언론사에 대해 어떤 관리를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광훈 언론담당관은 "행정에서 패널티 등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상 없다. 다만, 언론중재위원회나 해당 언론사에 직접 정정보도나 반론보도를 요청하는 정도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언론사 대상 행정광고 집행 기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광훈 언론담당관은 "인근 시군과 유사하다. 관례적으로 내부 규정 기준에 따라 예산한도에 맞게 융통성 있게 한다. 매체규모나 ABC발행부수, 기사 제휴 등의 순으로 보며 행정광고 집행 기준이 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인쇄물을 잘 안 보는 현 시세에 맞춰 종이신문보다 인터넷 신문에도 행정광고 집행을 더 확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탄역에 위치한 화성시 유일한 롯데백화점 전광판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23일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롯데백화점 전광판 6개의 전광판이 화성시에 인수할 계획인지 질의했다. 

이에 이문환 홍보기획관은 "현재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어 아직 인수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협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화성시 소유가 된다"고 답했다.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롯데백화점 인근에 동부권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서부권 행사나 여러 화성시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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