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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노추산 야영장에 고립됐던 야양객 90명이 하천 수위가 낮아지자 귀가했다.
 강릉 노추산 야영장에 고립됐던 야양객 90명이 하천 수위가 낮아지자 귀가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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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노추산 야영장에 고립됐던 야양객 90명이 수위가 줄어들자 귀가하고 있다.
 강릉 노추산 야영장에 고립됐던 야양객 90명이 수위가 줄어들자 귀가하고 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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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강원 강릉에 내린 집중호우로 강원 강릉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야영장에 고립됐던 야영객 90여 명이 11일 오후 모두 귀가했다. 앞서 강릉시는 야영장 앞의 하천 수위를 낮추기 위해 상류의 도암댐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수문 폐쇄를 요청했다. 
(관련기사 : 강릉 야영객 90여명 고립... 소방당국 비상 대기 http://omn.kr/2082x)




 

태그:#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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