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오는 9일 오전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김 지사의 도정 주요 공약사항인 ▲원주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제2경춘국도 조기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게 되며, 이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상향 추진 ▲도내 10분 내 전기차충전기 접근 등 도민 체감정책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도 지휘부와 실국장, 협력관, 특별·정책보좌관 등 도 핵심인사가 모두 참석하는 회의에서 직원들도 주요 내용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청 내 방송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지휘부 및 실·국장 모두가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