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민선8기 김홍규 강릉시장이 4일 오후 강릉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있다.
 민선8기 김홍규 강릉시장이 4일 오후 강릉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있다.
ⓒ 김남권

관련사진보기

   
김홍규 강릉시장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4일 오후 강릉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 내 소비진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행사에 지역업체 우선권 부여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로컬상품 개발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방안을 제시했다.

강릉시는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소상공인 집적지구,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등 시설개선지원, 소비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홍보영상·교육 및 콘텐츠 제작,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등 분야별 정책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현재, 일반발행액 1200억 원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이차보전, 노란우산공제 등 경영안정자금지원, 정규직 신규채용 인건비, 10인 미만 및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인력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 내 소비진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강릉시, #김홍규, #강릉시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