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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홍성군의회가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여야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1일 개원한 홍성군의회는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원구성에 불만을 표하며 민주당 의원들이 선거에 불참하면서 파행이 시작됐다. (관련기사: http://omn.kr/1zm8s)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장 선거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나눠 먹기식으로 진행하자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를 개탄한다"며 "선거로 선출하는 의장단 선거에 불참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태이다. 국민의힘 의원일동은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은 협치 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1일 오전 9시, 홍성군의회는 본 회의장에서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지만 의원정수 11명 중 민주당 의원 4명이 불참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7명만이 참석해 이선균 의장이 7명 전원 찬성표를 얻었으며, 장재석 부의장은 6명의 찬성과 1명이 기권해 각각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이로 인해 민주당 의원들은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 취임식에 불참하고 별도로 의사총을 참배하는 등 보이콧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020년 180석을 갖고 국회 18개 상임위 '독식'한 후 지방의회까지 손을 뻗쳤고 그 당시 선출된 의장을 자신들의 손으로 내려오게 해 홍성군의회 최초 의장 궐위상태를 만든 책임을 갖고 있는 민주당이 또다시 파행을 겪게 한다면 홍성군민들은 크게 실망할 것이다"라며 "특히, 제8대 후반기 홍성군의회에서 수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 의원들이 자행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의식해 국민의힘에서도 똑같이 할 것이라는 기우로 본회의 파행을 한다면 군민들로부터 지탄 받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3선 의원 조차 없는 민주당이 나눠먹기식 의장단 구성의 요구가 정당한지 뒤집어 생각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문자로 보낸 요구조건을 빙자한 의회 파행을 경고한 협박성 문자는 군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결코 민주주의의 '타협'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문자로 보낸 요구조건을 빙자한 의회 파행을 경고한 협박성 문자는 군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결코 민주주의의 ‘타협’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홍성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문자로 보낸 요구조건을 빙자한 의회 파행을 경고한 협박성 문자는 군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결코 민주주의의 ‘타협’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홍성군의회 국민의힘 의원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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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합의제 기관인 지방의회의 존립과 파행을 막고자 제8대 후반기 홍성군의회에서 수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의 폭주에도 협치를 해왔기에 군민들로부터 6.1지방선거에서 압승하는 결과를 갖고 왔고 앞으로도 군민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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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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