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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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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4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19일 이후 격주 단위로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결과 가운데 취임 후 최저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응답률 18.2%)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부정평가를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5%(매우 잘함 15%, 잘하는 편 30%), 부정평가는 37%(잘못하는 편 18%, 매우 잘못 19%)였다. 모름·무응답 등의 답변은 19%였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8%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안이다. 다만,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p 하락하고 부정평가가 전주 대비 5%p 상승하면서 2주 전 같은 조사 대비 격차가 줄었다.

50대 긍정평가,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보다 낮아

연령별 응답자 변화를 보면, 60대(2%p▲ 61%→63%, 부정평가 29%)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50대의 긍정평가 낙폭이 가장 컸다. 50대의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7%p 하락한 40%(부정평가 48%)였다. 그 뒤는 70대(6%p▼ 67%→61%, 부정평가 10%), 18·19세 포함 20대(5%p▼ 47%→42%, 부정평가 32%), 40대(4%p▼ 34%→30%, 부정평가 56%), 30대(1%p▼ 38%→37%, 부정평가 38%) 순이었다.

참고로 지난 5월 19일 조사 결과를 포함해 진행된 총 네 차례의 전국지표조사 결과 가운데, 50대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0대의 긍정평가는 첫 조사인 5월 3주차 때 21%p 차이로 부정평가를 앞섰고, 6월 1주차 조사 땐 27%p 차이로 부정평가를 앞섰다. 6월 3주차 조사 땐 격차가 6%p 차이로 크게 줄었다. 다만, 이 역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수치였다.

지역별 응답자 변화를 보면 서울 지역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긍정평가가 크게 하락했다. 서울 지역의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15%p 하락한 41%(부정평가 40%)였고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10%p 하락한 42%(부정평가 38%)였다. 반면, 대구·경북 지역의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변화 없는 66%(부정평가 17%)로 나타났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1%p 하락한 49%(부정평가 32%)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 응답자 변화에서는 모두 긍정평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층(4%p▼ 26%→22%, 부정평가 65%)과 보수층(4%p▼ 77%→73%, 부정평가 13%)의 긍정평가가 2주 전 대비 동일한 낙폭을 기록했고,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2주 전 대비 2%p 하락한 40%(부정평가 41%)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도로 응답자들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신뢰 여부를 물은 결과 역시 2주 전보다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5%p 하락한 50%(매우 신뢰 14%, 신뢰하는 편 35%)였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4%p 상승한 42%(신뢰하지 않는 편 22%, 전혀 신뢰 않는다 20%)였다. 이 역시 지난 5월 19일 이후 격주 단위로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신뢰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지표조사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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