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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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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이 퇴임을 3일 앞둔 27일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 교직원들이 보여준 열정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이 내용이 포함된 글을 교직원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며, 동시에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알림창으로 게시했다. 사실상 이임사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2014년 7월 1일 경기교육감으로 취임하고 어느덧 8년의 세월이 흘러 마침내 6월 30일 두 번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며 "경기교육을 결코 잊지 않겠다. 4.16교육체제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꿈의 교육을 언제나 성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곳곳에서 시시때때로 함께해 주셔서 가능했다. 부족했거나 지나쳤던 일들, 의욕이 앞서 무리했던 일들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 이임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부교육감과 교육장, 실·국·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임태희 당선인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 공연과 교육 구성원 간 대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식 프로그램은 ▲전통과 미래(경기민요, 풍물놀이) ▲학생의 바람(목소리를 담다) ▲무한한 꿈(K-POP 댄스공연) ▲경기교육, 희망을 말하다 ▲어울림(합창단 공연) 등이다.

다음은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올린 글 전문.

경기교육감 이재정입니다.

2014년 7월 1일 경기교육감으로 취임하고 어느덧 8년의 세월이 흘러 마침내 6월 30일 두 번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 말로써 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들이 함께 도전하며 앞서갔던 경기교육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함께 희망을 만들었던 4.16교육체제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이 함께 나누었던 꿈의 교육을 언제나 성원하겠습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간절하게 실천했던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다양한 미래학교 추진 과정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 교직원들이 보여준 열정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곳곳에서 시시때때로 함께해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제가 부족했거나 지나쳤던 일들, 의욕이 앞서 무리했던 일들에 관하여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는 용인에 거주하며 경기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경기교육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겠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여러분이 제게 베풀어 주신 성원과 사랑이 저의 앞날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경기교육을 이 나라의 희망으로 이 사회의 약속으로 믿고 실천하며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그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 것입니다.

2022년 6월 27일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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