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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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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4일 발표된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의 정례조사에서 3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0.3%)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였다. 그 외는 "어느 쪽도 아님(3%)" 및 "모름/응답거절(12%)" 등으로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변화가 없다.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인 9%p다.

30·40대 긍정평가 2주 연속 하락... 무당층 긍정평가 11%p 하락

연령 30·40대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에 이어 또 하락했다. 연령별로 봤을 때 3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p 하락한 35%(부정평가 45%)였고, 4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p 하락한 28%(부정평가 62%)를 기록했다. 5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변화 없는 48%였지만 부정평가가 전주 대비 3%p 상승한 45%로 나타났다.

18·19세 포함 20대의 긍정평가만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2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p 오른 50%였다(부정평가 30%). 60대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p 하락한 61%(부정평가 28%), 70대 이상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p 하락한 63%(부정평가 16%)로 나타났다.

권역별 응답 변화를 봤을 때, 대전/세종/충청과 서울 지역의 긍정평가가 40%대로 하락했다. 대전/세종/충청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0%p 하락한 45%(부정평가 38%)였고 서울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8%p 하락한 44%(부정평가 42%)였다.

대구/경북 지역의 긍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대구/경북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p 상승한 71%(부정평가 20%)였다. 부산/울산/경남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하락한 52%(부정평가 31%)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1%p 하락한 25%(부정평가 46%)였고, 이념성향별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하락한 42%(부정평가 44%)였다.

3주 연속 상승 중인 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6월 17일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3원 오른 L당 2천100.73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63원 오른 2천95.83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6월 17일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3원 오른 L당 2천100.73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63원 오른 2천95.83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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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자들에게 자유응답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1%)'을 꼽은 응답 비중이 '인사(13%)'에 이어 2번째로 가장 많았다. 전주 조사 당시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 중 이 답변이 4번째 비중(6%)을 차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관련 응답이 증가한 셈. 참고로, 2주 전 조사 당시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을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 비중은 다섯 번째(3%)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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