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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오는 4일 제19회 황순원문학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스페인 문학 상호교류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평군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오는 4일 제19회 황순원문학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스페인 문학 상호교류 토론회’를 개최한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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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소나기'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만난다. 

경기도 양평군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오는 4일 제19회 황순원문학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스페인 문학 상호교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인 황순원 선생을 기리는 문학관에서 스페인 문학을 대표하는 국립세르반테스연구원 루이스 가르시아 몬테로 원장이 참석한다. 

또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Juan Ignacio Morro Villacián) 주한 스페인 대사, 김은경 서울대 스페인어 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스페인 문학 학자들과 대한민국예술원의 최동호 시인과 최승호·김기택 시인, 구효서·김주성 작가, 전규리 수필가, 강정례 양평문협회장 등 국내 여러 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나기마을 김종회 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격의 없는 이해와 교류의 기회 및 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 장소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1층 작은도서관이며, 행사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양평, #정동균, #소나기,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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