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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선거 후보.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선거 후보.
ⓒ 조규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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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치러진 경남 진주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조규일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조 후보는 개표율 51.73%를 보인 2일 오전 1시 4분 현재, 72.44%를 얻어 27.55%를 얻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 때 경남도 서부 부지사를 지내기도 한 조 후보는 2018년 옛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해 당선했고, 이번에 재선했다.

조규일 후보는 소감을 통해 "민선 8기 진주시장으로 저를 다시 선택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부강 진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고 했다.

또 그는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망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보다 더 나은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강 진주 시즌2'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경호 후보에 대해,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신 한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비록 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더 나은 진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견도 존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규일 후보는 "진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 가시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부강 진주 시즌2를 당당히 열어가겠다"고 했다.
 

태그:#국민의힘, #조규일 후보, #진주시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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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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