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 28일 이틀간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발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는 사전투표율 17.85%로 집계됐다. 화성시 선거인수는 71만1229명 중 사전투표로 12만6932명이 투표했다.
지난 7대 지선 사전 투표율은 경기도 합계 17.47%, 화성시 17.61%였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제도 전면 도입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라고 밝혔다.
기초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자신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한 사람은 259만6241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28.42%였다. 관내사전투표자수는 653만7281명으로 71.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라남도의 사진투표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14.8%로 가장 낮았다.
지방선거 본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