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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후보가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 후보가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하고 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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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장이 열린 지난 21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정당별 합동유세가 진행됐다. 이날 이용록 국민의힘 군수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홍성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 5년과 민주당 도지사의 4년 도정을 참고 견디느라 고생 많으셨다. 우리는 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홍성을 다시 재발전하는 새로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홍성을 두 번 방문했다. 이는 도청을 끼고 있는 내포신도시와 홍성군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천명이다"며 "군민으로서 이번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윤 대통령이 내포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기로 약속했다.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하는 것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태흠 후보를 충남도지사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김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홍성군에 위치한 도청소재지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과 공기업 바로 유치될 것이다.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설치도 바로 이뤄질 것이다"라며
"윤 대통령과 김 도지사 그리고 이용록 군수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내포신도시는 물론이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홍성읍 구도심 활성화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홍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이다. 홍주읍성을 조속한 시일 내 복원해 지역 상권을 책임지고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촌에는 일손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다. 농촌에 일손을 공급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해 어렵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도록 농촌인력 확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내포신도시, #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수, #이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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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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