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균 경기도 양평군수 후보의 '한 번 더! 캠프' 출정식이 19일 양평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와 어밴정스 율동, 박희정 난타 공연이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 그리고 응원을 나온 300여 군민(캠프 측 추산)과 당직자, 캠프 관계자가 함께했다.
배우 황우연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최재관 더불어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의 축사와 지지 연설이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출정사에서 지난 정치 여정과 민선 7기 군정을 되뇌이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인간의 가치는 그가 품고 있는 희망에 의해서 결정된다"라는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고문(정동균 후보의 정치 멘토)의 어록을 인용하면서 한 번 더 희망찬 양평 건설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