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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범민주주의 공동후보 수락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범민주주의 공동후보 수락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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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피땀으로 군부독재에 저항한 5.18광주민주화운동 뜻깊은 날에 저는 겸허한 마음으로 범민주주의 공동후보를 수락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울산의 민주진보노동계 인사들로 구성된 울산민주주의연대는 송철호 후보를 범민주주의 공동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  

송철호 후보는 "울산시민, 정당, 단체들을 향해 민주주의 울산시정부를 단 4년 만에 끝낼 수 없다고, 다시 암울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희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민주주의 전체의 승리에 나서달라고 호소해 주셨다"면서 "저 역시 이번 울산시장 재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울산의 시민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울산시민들게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근본적인 바탕은 민주주의"라며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가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고 해도, 태화강 국가정원이 두 배로 더 커진다고 하더라도 민주주의가 후퇴하면 시민의 삶도 그만큼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만으로는 결코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없다는 것, 우리는 이미 과거 개발경제 시대의 교훈으로 배웠다"며 "경제와 민주주의가 2인 3각이 될 때 서민·노동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울산민주주의연대는 저를 범민주주의 공동후보에 추대해 주시면서 노동·인권 전담부서 강화, 행정혁신형 민간협치 기구 설치,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인사교류 확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부유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범민주주의 공동정부의 과제로 제안해 주셨다"며 "그 제안을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화답했다.

송철호 후보는 "민선 7기 울산은 권위주의가 지배했던 지방정부를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민주주의로 확대하고, 시민주도의 정책개발과 소통을 통한 협치 방안을 제도화시켰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오는 민선 8기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시민의 공동지방정부을 만들겠다"며 "협치 시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참여와 숙의 친화적인 시정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분권과 협치에 기반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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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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