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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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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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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이 모든 차별을 철폐하라며 공동행동에 나섰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를 '차별철폐주간'으로 선포하고, 차별철폐를 위한 기자회견과 캠페인 등을 펼쳐왔으며, 20일 하루를 '차별철폐의날'로 정하고 집중행동을 벌였다.

민중의례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장애, 여성장애인, 비정규직, 노점상, 성소수자 등 우리사회에서 차별받고 있는 각 분야별 대표자들이 나서 의제발언을 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차별철폐를 결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의제발언에 나선 최명진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장애인이동권 확대와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제 시행을 촉구하며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그냥 같은 사람이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동과 자기결정의 권리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승화 대표는 "여성장애인은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중, 삼중의 차별을 겪고 있다. 여성장애인은 국내 정책·제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되어 왔다"면서 "여성장애인 기본권 확대와 보장을 위한 여성장애인 기본조례를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라'는 주제로 발언에 나선 김율현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를 향해 "새 정부는 끝이 안 보이는 불평등-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제대로 된 노동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인 미만 사업장과 특수고용-플랫폼노동자의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 ▲기후위기-산업재편으로 인한 노동자의 일자리 문제 ▲1천만 비정규직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주거, 의료, 돌봄, 교육, 교통 등 사회 전 영역에서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새 정부는 노동시간 유연화, 최저임금 차등적용,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친기업 규제완화로 '재벌 대기업들과 핫라인'을 구축할 것이 아니라, 2천만 노동자들과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민생 핫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그것이 새 정부가 말하는 국민통합이며 진정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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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등 대전지역 민중단체들은 20일 오후 대전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2022 대전차별철폐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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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김성남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충청지역연합회 지역장은 "노점상도 정당한 직업으로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전남식 차별금지법제정대전연대 공동대표(성서대전 대표, 꿈이 있는 교회 담임목사)는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 제정하라"고 촉구하면서 "착하지만 차별하는 사람이란 말은 성립할 수 없다. 약자들을 배제하고 혐오하는 태도는 정의롭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부디 우리의 교회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선우 대전퀴어네트워크 활동가는 "성소수자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전에서 성소수자가 차별받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려면 대전에서 성적지향·성정체성을 포함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고, 2015년 혐오세력의 압박으로 개악된 대전광역시 성평등 조례를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차별철폐대회 참석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폐상자를 이용해 "장애인도 지역에서 같이 살자", "여성장애인 지원조례 제정하라", "충청권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체계 마련하라",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적용하라" 등의 구호를 적어 차별철폐 피켓을 만들어 흔들었다.

또한 이들은 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거리행진에 나섰다. 행진의 시작은 '차별', '혐오', '배제'라고 쓰인 바닥의 현수막을 발로 밟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불평등을 타파하고 평등사회 실현하자",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대전평화의소녀상에서부터 은하수네거리와 방죽네거리를 거쳐 다시 대전평화의소녀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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