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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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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이양수 선대본 수석대변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 선대본 사무실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다. 연쇄 확진으로 이어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9일 낮 12시 현재 아직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이 대변인뿐인 걸로 파악됐다. 밀접 접촉 우려에 대해 윤석열 대선후보는 "아직은 별 문제 없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본은 9일 오전 10시 52분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 대변인은 지난 8일 관련 증상을 보여 PCR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방역 당국은 지침에 따라 확진자가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에 만난 사람을 대상으로 밀접접촉자를 분류한다. 이 대변인은 지난 5일 제주 일정 당시 저녁 자리에서 윤 후보와 술을 마셨지만, 그 다음날인 6일 광주 일정에서 윤 후보와 접촉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은혜 공보단장은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이양수 대변인은 8일 증상을 보여 당일 검사를 받은 걸로 안다"라며 "6일 광주 일정 때 윤 후보와 동행했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진 않는다. 윤 후보는 거의 매일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양성이 나온 건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 정순택 대주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 정순택 대주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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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예방 일정을 그대로 진행했다. 예방을 마친 뒤 그는 "저는 많은 분들 접촉하기 때문에 자주 자가진단키트를 하고, 오늘도 아침에 했는데 뭐 아직은 별 문제 없다"라며 "요즘 하도 확진자 많기 때문에 저도 자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변인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뜬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김은혜 공보단장를 비롯해 여러 선대본 관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걸로 확인됐다.

한편, 국민의힘 선대본은 사무실로 쓰고 있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의 9층(대변인실)을 부분 폐쇄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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