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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에 삼척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호성 이사장이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삼척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호성 이사장이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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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척시장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지역 정가는 사실상 선거에 돌입한 상황이다.

안호성(65·더불어민주당)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3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실에서 6·1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삼척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안 이사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구상하고 있는 삼척 발전 청사진을 설명하며 "언젠가는 저의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삼척 시정을 맡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주식회사 삼척시'를 만들어 성과와 결과로 저의 능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통계자료 '자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및 순위'를 인용해 삼척의 재정자립도는 12.18%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162위로 순위가 매겨진 참으로 한심하고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이의 해결책은 중앙부처와 각부 장관을 비롯한 그 소속의 낮고 높은 공직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이 가능한 사람, 즉 중앙 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삼척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준노동집약형 제조대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제안하고, 미네르바 스쿨과 워케이션을 유치해 교육 일등도시 건설,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 등을 약속했다.

▲학력: 삼척고-건국대 졸업-서울대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수료-미국 뉴욕주립대 록펠러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경력: 제30회 행정고시 합격-감사원장 비서관-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녹색철도포럼 회장, (사)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고문-정의포럼 전국상임공동대표-(사)이사부기념사업회장-이낙연 대선경선대책위 시민본부 공동대표 등

태그:#6.1지방선거, #삼척시장선거, #시장출마,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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