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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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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한 달 만에 세 자릿수를 보였다. 26일 하루 전체 확진자 101명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경남에서 8월 24일 104명 이후 최다 발생이다. 경남에서는 9월 23일 28명, 23일 38명, 24일 47명, 25일 73명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까지 9월 누적 확진자는 1209명(지역 1182, 해외 27)으로 늘어났다.

경남에서는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7명(경남 11192~11198번)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5시에 확진자 현황을 집계한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창원 발생이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창원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전체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480명, 퇴원 1만 682명, 사망 3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1195명이다.

한편 예방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26일 오후 6시 기준 경남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접종대상자는 256만 6826명이다.

백신접종자는 1차 접종 245만 9746명, 접종 완료 149만 3070명이다.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으로 1차 95.8%, 접종 완료 58.2%이고, 인구수 기준으로는 1차 74.1%, 접종 완료 45.0%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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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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