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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베란다에 찾아온 천연기념물 저 멀리서 새 한 마리가 날개를 쭉 펴고 다가와 난간에 앉았습니다. 날개를 펼친 모습이 너무 커서 창문을 뚫고 들어올까봐 무서울 정도였어요.
ⓒ 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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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가족들과 식사 중에 물을 가져 오면서 베란다를 봤습니다. 저 멀리서 새 한 마리가 날개를 쭉 펴고 다가와 난간에 앉았습니다. 날개를 펼친 모습이 너무 커서 창문을 뚫고 들어올까봐 무서울 정도였어요. 착지하고 보니 아직 다 큰 새처럼 보이진 않더군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물어봤더니, 황조롱이라고 합니다. 천연기념물이에요. 귀엽고 똘망똘망하게 생겼어요. 우리 집 아이들과 황조롱이가 서로를 얼마간 구경했어요. 너무 반갑고 신기한 경험이었답니다.

[동물 영상 채택되면 커피 쿠폰이?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나만 보기 아까운 동물 영상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주세요. 집에서 함께 사는 개와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람쥐 등 동물이라면 누구나 좋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귀여움이 넘치고,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신기한 모습이라면 다 환영입니다.

공모 주제 : 직접 찍은 동물 영상
공모 기간 : 2021년 6월 30일(수)~7월 18일(일)까지
선정작 발표 : 7월 23일(금) 오마이광장 공지
시상내역 : 사이버머니(원고료) 지급
- 최우수작 ○편 : 상금 20만 원
- 우수작 ○편 : 상금 10만 원
- 참가상 : 커피 모바일 쿠폰
영상 분량 : 30초 내외(최대 1분, 용량 300MB 이내, 분량 엄수)
응모 방법
- 육하원칙에 따른 설명글(편집된 영상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내용과 키워드 포함), 응모이름(닉네임 가능)과 함께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video@ohmynews.com)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공모 안내문 참고(http://omn.kr/1u869)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작입니다.


태그:#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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