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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진성 '보릿고개' 불러주자 눈물 뚝 그치는 아이 다른 노래에는 그렇게까지 반응하진 않는데, 유독 가수 진성의 ‘보릿고개’라는 노래를 애청해요.
ⓒ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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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된 아기입니다. 아빠가 불러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건, 다른 노래에는 그렇게까지 반응하진 않는데, 유독 가수 진성의 '보릿고개'라는 노래를 애청해요. 떼를 쓰거나 울다가도 불러주면 뚝 그치고 경청한답니다.

아빠로서 아이를 달랠 수 있는 무기(?)가 하나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덧붙이는 글 | 스마트폰 30초 힐링 영상 공모작입니다.


태그:#진성, #보릿고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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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자영업자님들을 컨설팅하며 요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콘텐츠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TV에 출연할 정도로 특별한 아기 필립이를 '밀레니얼 라테 파파'를 지향하며 '감성적인 얼리어답터 엄마'와 하필 이 미칠 코로나 시대에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와 관련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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