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19일 창원에서 열린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경남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활용까지 한다'는 의미의 '경남수소생활'이라는 주제로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과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이 19일 창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경수 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와 코하이젠 출자기업인 현대차와 국내 에너지기업들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코하이젠 본사가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팔용동)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어 이들은 현대로템 창원공장(대원동)으로 이동해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 행사를 가졌고, 성주수소충전소(성주동)로 옮겨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동수단은 스마트수소버스를 이용했다.

코하이젠은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상용차량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현대자동차, 에너지기업들이 출자를 통해 참여했다.

현대로템에서 개발한 수소트램 콘셉트카는 '도시를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현대자동차의 넥쏘(Nexo)용 수소연료전지 모듈, 수소버스용 고압 수소탱크, 철도용 리튬이온 추진용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은 자동차, 철도, 조선, 항공, 그리고 수소분야와 드론 등 탈 것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산업이 다 모여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메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함께 손을 잡고, 또 부울경이 함께 수소경제권을 구축해서 대한민국의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는 승용 873대, 버스 28대 등 모두 901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900여 대를 추가보급할 계획이다. 경남에서는 수소충전소 7개소가 운영중이고, 연말까지 15개소가 더 구축될 예정이다.
 

큰사진보기
▲  19일 창원에서 열린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19일 창원에서 열린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19일 창원에서 열린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19일 창원에서 열린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19일 창원에서 열린 ‘코하이젠’ 본사 현판 제막식, K-수소트램 콘셉트카’ 공개행사,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