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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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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동해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161번 환자)이 추가 발생했다.

동해시는 지난 3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시민 피로도 증가와 급격한 지역 경제 위축으로 추후 안정세가 지속된다는 조건부로 정부안과 같이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향조정 이후 1월 4일 기준 누적확진자는 157명 이었고 1월 9일까지 누적확진자는 161명으로 1.3일당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동해시 161번 확진자는 유증상자이며,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파악 중에 있다.

현재,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중으로 확인된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을 마쳤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동해시 방역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기침, 발열, 인후통, 근육통, 미각 또는 후각 이상 증상 시 반드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동해시 코로나19 관련 상황은 확진 54명, 퇴원 106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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