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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42분경 양산시 상북면 소재 돈사 화재.
 4일 오후 2시 42분경 양산시 상북면 소재 돈사 화재.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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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소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50마리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42분경 양산시 상북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발견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23분경 초진되었고 완전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돈사가 소실되었으며, 돼지 350마리가 소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과 합동 감식할 예정이다.

태그:#화재,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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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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