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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가 일출 관관객 차단을 위해 경포해변 통로를 폐쇄하는 모습 |
ⓒ 김남권 | 관련사진보기 |
강원 강릉시가 2021년 일출 관광객 차단을 위해 해변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새해맞이 관광객 차단을 위해 단속요원을 40명에서 65명으로 증원해 운영한다.
또 일출 단속요원 배치 구간도, 기존 경포와 정동진에서 사천진~하평해변, 강문~안목 등 4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시는 이와 함께 드론을 이용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드론 단속은 사근진~순포해변 27일~30일까지 2대를, 나머지 전 구간은 31일~1.1일까지 8대로 운영 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 기간 동안 해변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