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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상류 낙동강 모래와 뻘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새와 짐승 발자국.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상류 낙동강 모래와 뻘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새와 짐승 발자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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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상류 낙동강 모래와 뻘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새와 짐승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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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낙동강 뻘‧모래밭에는 뭇생명의 발자국이 도장처럼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고라니와 너구리, 또는 멧돼지로 추정되는 큰 몸집을 가진 짐승의 흔적도 뚜렷했다. 발자국을 보면 엉덩이를 뒤뚱거리며 물을 마시러 걸어간 듯하고, 때로는 날쌔게 뛰어간 것 같기도 하다.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새들이 찾아와 휴식하거나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제법 몸집이 큰 새가 성큼성큼 걸어간 듯 손바닥만큼 넓은 발자국을 남기기도 했고, 작은 새가 총총걸음으로 걸어간 듯 귀여운 자국이 나 있었다.

또 귀이빨대칭이 등 조개류가 낮아지는 수위를 따라 물 속으로 들어가며 남긴 흔적도 보인다.

정부는 합천창녕보에 대해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4대강사업 평가조사를 위해 수문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낙동강 모래밭에는 뭇생명의 흔적이 곳곳에 남겨질 것이다.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상류 낙동강 모래와 뻘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새와 짐승 발자국.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상류 낙동강 모래와 뻘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새와 짐승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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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물이 빠진 상류 낙동강 모래와 뻘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새와 짐승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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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수위가 점점 낮아지면서 상류 낙동강에 살던 귀이빨대칭이가 물 안 쪽으로 이동하며 남긴 자국이 선명하다.
 합천창녕보 수문 개방으로 수위가 점점 낮아지면서 상류 낙동강에 살던 귀이빨대칭이가 물 안 쪽으로 이동하며 남긴 자국이 선명하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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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낙동강, #합천창녕보, #새, #모래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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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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