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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주차장에 수능 감독관을 위해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주차장에 수능 감독관을 위해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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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539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5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 3일 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4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그는 52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527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관평동 맥주가게와 관련한 N차 감염자다.

53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전북 군산 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는 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4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대전시는 수능감독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 2명(#512, #517)도 11월 23일 유성구 관편동 맥주가게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두 교사와 관련한 확진자 8명을 포함, 맥주가게를 매개로 한 확진자는 42명(세종 3명, 익산 1명 포함)으로 늘었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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