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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청 전경.
 ▲ 원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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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가 가칭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춘천과 강릉에는 특화된 진흥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원주에는 없기 때문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소프트웨어산업 및 정보기술 관련 산업을 육성·발전시킴으로써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기관을 설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춘천에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있다. 정원 80명 규모이며, 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리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스마트토이, 정보통신기술 페스티벌 사업 등을 한다. 이를 기반으로 작년 7월 기준 춘천에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260곳에 달한다. 원주에 75곳이 있는 것과 비교해 대조적이다.

강릉에도 지난 2003년 설립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운영되고 있다. 강릉시 주력산업인 신소재 사업을 육성·지원하고, 특화 어족자원 개발도 하고 있다. 또한, 커피머신 장비 전문가 양성과 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도 한다.

원주에는 지난 2002년 설립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있다. 원주시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재단법인이어서 춘천·강릉에서 운영 중인 진흥원과 같이 지역의 광범위한 산업 육성에는 한계가 있다.

원주시는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 원주의 싱크 탱크(Think Tank) 역할은 물론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서도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 설립에 앞서 원주시는 9천만 원을 들여 설립 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한다. 이어 강원도와 사업 범위, 재정지원 계획 등을 협의한 뒤 원주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2022년 7월 업무를 개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 정부의 소프트웨어산업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은 물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원주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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