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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합천창녕보 하류 낙동강에 넓은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10월 25일 합천창녕보 하류 낙동강에 넓은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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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합천창녕보 하류 낙동강에 넓은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10월 25일 합천창녕보 하류 낙동강에 넓은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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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문 개방 이후 일어난 변화를 설명하면서 "기후위기 비상과 코로나19 시대에 최대의 백신은 '생태 백신'"이라고 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25일 현장 답사하고, 26일 낸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창녕함안보 수문이 개방되면서 상류 구간 곳곳에 크고 작은 모래톱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창녕함안보 상류 하중도 샛강, 국도5호선 낙동강교 상류와 남지고속도로 사이, 황강 하류와 합천보 하류 사이의 모래톱은 4대강사업 이전의 모래톱 형태로 복원되었다고 판단될 정도라고 이 단체는 밝혔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이곳 모래톱을 중심으로 수달, 큰기러기, 물총새, 댕기물떼새, 흰목물떼새, 황조롱이, 말똥가리와 같은 법정보호종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했다.

또 강 양쪽의 모래톱과 수면에서 물닭, 민물가마우지,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백로, 왜가리 등 1000여마리의 조류들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창녕함안보는 11월까지 수문 개방이 지속되고, 합천창녕보는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개방된다. 이는 환경부의 4대강사업 평가 조사 차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최근 낙동강 하구둑 수문 개방 이후 연어가 관찰되어 언론가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기후위기비상과 코로나19 시대에 최대의 백신은 생태백신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 전역을 적시며 흐르는 낙동강이 생태적으로 건강해지는 것은 영남주민들에게 든든한 생태 백신을 얻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지역의 생태안내인 양성 교육과 현장활동을 하는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수문개방 이후 낙동강의 생태환경변화를 관찰 기록하여 결과는 시민들과 공유하며 낙동강수문개방과 자연성회복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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