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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추석 당일인 1일에도 각 지역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대통령과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사진은 최형두 의원이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추석 당일인 1일에도 각 지역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대통령과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사진은 최형두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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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을 찾습니다."

국민의힘이 추석 당일에도 정부‧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선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추석인 1일, 각 지역구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들의 피켓에는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 건가요?" "대한민국 국민이 죽었습니다" "국민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 있었다.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사건을 두고 대통령과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이들의 1인 시위는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29일과 30일에도 1인 시위에 나섰다. 배준영 대변인은 9월 30일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정부여당의 무책임을 질타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며 "연휴기간 중에도 온라인 의총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렴된 지역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에서의 나아갈 좌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힌 바 있다.

"불안, 실정, 아픔 바로잡겠다"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추석 당일인 1일에도 각 지역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대통령과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추석 당일인 1일에도 각 지역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대통령과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사진은 김정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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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도 쉬지 않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 역시 1일 오전 "국민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운 추석"이라며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기쁨보다는 불안이, 행복보다는 아픔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국민이 북한에 의해 짓밟혀도 외면하는 정부로 인해, 국민들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다"라며 "버젓이 증거가 존재하는데도, 살아있는 권력에 대놓고 면죄부를 주는 정권에 국민들은 분노를 느낀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언제까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 국민들의 아픔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도 없다"라며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두 얼굴. 내 편의 삶에만 전념하고 국민의 삶은 저버리는 이 모든 것에 당당히 맞서고 바로잡겠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같은 날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라는 논평을 통해서도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일부 군인들이 국민을 지키지 않고 정권을 지켜 국민들에게 실망을 준 것도 사실"이라며 "특히 우리 국민을 총살한 북한의 도발 앞에 군은 무기력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비무장한 국민이 총격을 당하고 불태워졌는데 강력한 응징은커녕 갈대처럼 누웠다"라며 "적과 싸워야 할 군이 싸우지 않고 정치의 포로가 됐다"라고 비난했다. "북한 대변인, 법무장관 비서를 자임하는 정치군인에 존재가치를 묻는다"라며 "국민의 죽음에 냉담하고, 북한의 답변에 환호하며, 그렇게 얻은 종전선언으로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 대통령에게 묻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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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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