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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충남도 계룡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하는 20대인 충남381번(계룡9) 확진자는 주기쁨교회 신도로,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대전236번, 계룡6~8번과 함께 참가했다.

이후 대전236번 접촉자로 밝혀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5일)에서는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별도의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가족에 대해서는 확진 여부를 추가 검사 중이다. 

천안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충남382번(50대·천안207) 확진자는 5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했고,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9월 들어 6일 오전 현재 천안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7명이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코로나19, #천안시,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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