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동네에서 안전한 문화·소비 생활을 즐기려는 청년세대를 위한 로컬 스토어 추천 리스트가 발표됐다. 서울 내 관악, 서초, 동작, 각 6곳씩으로, 청년센터 신림동쓰리룸 홈페이지(sillim3roo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림동쓰리룸(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은 관악, 서초, 동작 청년세대가 자신만의 삶의 방향성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각종 정보 제공 및 온라인 행사를 진행 중인 청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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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서동 사람들 지도 청년센터 신림동쓰리룸이 발굴한 관악, 서초, 동작 힙플레이스 18곳. 자세한 가게와 위치는 홈페이지(sillim3roo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관련사진보기

 
18곳 로컬 스토어는 베이커리와 순대국밥 가게, 여행 전문 서점과 플라스틱 제로 생활용품점 등 일상 가게부터 문화예술 영역 공간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중 사전 발표된 1차 발굴 가게 6곳에 대한 인터뷰는 신림동쓰리룸 SNS와 오마이뉴스를 통해 배포 중이다(6곳 인터뷰 보러가기 → '관서동 사람들' http://omn.kr/1ocek).

신림동쓰리룸 곽승희 센터장은 "가게 운영자의 '자신다움'이 공간에 반영되기 마련이며, 자신의 스타일 유무가 힙한 가게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시대, 동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화·소비 생활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게 발굴 기준은 지역 내 청년정책위, 네트워크 조직 추천, 직접 발굴 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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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쓰리룸이 발굴한 로컬 스토어 인터뷰 섬네일 관악, 서초, 동작 각 6곳씩 발굴한 힙플레이스 인터뷰가 오마이뉴스와 sns 에서 매주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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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림동쓰리룸은 2019년 8월 개관 후 관악 청년세대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해왔다. 2020년 현재 서울시 청년정책 전달 체계를 구축하려는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역할을 수행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모든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신림동쓰리룸의 온라인 지원 프로그램은 건강돌봄과 주거 지식 같은 자기계발 영역부터 명상과 글쓰기 같은 문화예술 영역을 모두 포괄 중이다. 온라인 신청은 멤버십 가입 후 서울청년포털에서 가능하다. 

*  18곳 리스트 확인하기 → 지도보기 (https://sillim3room.net/gsd_c)
*  서울청년센터 오랑 멤버 되기 → 가입하기 (https://vvd.bz/@YC관악_신쓰룸_멤버가입)
*  신림동쓰리룸 온라인 프로그램 페이지 → 신청하기 (https://vvd.bz/@yc_ga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