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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7월 5주차 주간 동향 조사.
 리얼미터 7월 5주차 주간 동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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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하락세가 9주만에 멈췄다. 민주당 정당 지지도 역시 2주 연속 오름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7월 5주 차 주간 동향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0%p 올라간 46.4%(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21.7%)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8%p 낮아진 49.4%(매우 잘못함 36.1%, 잘못하는 편 13.3%)였고,  모름/무응답은 4.30%를 기록, 전주 대비 1.0%p 증가했다.

수치상으론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근소하게 앞섰지만, 두 달 넘게 이어진 국정지지도 하락세가 반등하면서 긍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p) 안으로 들어왔다. 

일간 평가를 살펴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주초 상승세를 기록하다 중반부에 답보상태였고 여당의 부동산 관련 입법 처리 후 다시 올라간 모습이다. 날짜별로는 7월 27일 45.2%(7월 24일 대비 1.4%p↑, 부정평가 51.6%), 7월 28일 47.9%(2,7%p↑, 48.1%), 7월 29일 45.7%(2.2%p↓, 49.7%), 7월 30일 45.7%(동률, 49.9%), 7월 31일 47.5%(1.8%p↑, 48.2%)를 기록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대구·경북(8.4%p↑, 33.8%→42.2%, 부정평가 55.8%)과 경기·인천(4.6%p↑, 44.9%→49.5%, 47.4%) 지역과 여성(4.3%p↑, 43.5%→47.8%, 46.8%), 20대(6.9%p↑, 36.8%→43.7%, 49.4%)와 70대 이상(4.9%p↑, 34.7%→39.6%, 54.5%), 학생(9.0%p↑, 36.7%→45.7%, 48.4%)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반면, 서울(1.6%p↓, 41.4%→39.8%, 56.0%)과 사무직(1.9%p↓, 53.4%→51.5%, 45.4%)에서는 긍정평가는 떨어졌고, 부정평가가 올랐다. 

부동산 입법 처리 효과? 대통령·여당 지지도 동반상승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를 시찰한 뒤 이동하며 연구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를 시찰한 뒤 이동하며 연구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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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8%p 상승한 38.3%를 기록했다. 미미하지만, 2주 연속 상승세다. 민주당은 경기·인천지역(5.9%p↑)과 여성(3.6%p↑), 70대 이상(3.0%p↑)과 자영업(3.0%p↑)에서 지지도가 올랐다. 하지만 대전·세종·충청 지역 지지도는 3.1%p 떨어졌다.

미래통합당은 2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전주와 동일한 31.7%를 기록했다. 서울(5.4%p↑)과 50대(3.8%p↑), 사무직(3.2%p↑)의 지지도는 높아졌지만 60대(5.3%p↓)와 농림어업(9.2%p↓)에서 낮아졌다. 

정의당은 4.9%(0.2%p↑), 열린민주당은 3,8%(0.6%p↓), 국민의당은 3.6%(0.1%p↓), 기타정당 2.3%(0.4%p↓)로 집계됐다. 무당층 비율은 15.4%로 전주와 똑같았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7월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방식은 무선전화면접 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혼용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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