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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새로 발생했다.

29일 오전 경남도에 따르면, 김해 거주 60대 남성과 양산 거주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고.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김해 남성은 '경남 158번' 확진자로, 러시아 선박 수리 업체 관련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이고 기저질환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양산 남성은 '경남 159번' 확진자로 이라크에서 지난 14일 입국했고, 검사에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에 기저질환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한편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경남을 방문했던 '서울 부부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동선노출자는 모두 106명으로 파악되었다.

6월 이후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거의 대부분 해외유입 사례이고, 지역 감염은 없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들 가운데 코로나19 검사 결과 94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11명은 '진행중'이며, 1명은 현재 무증상으로 증상 발현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토록 교육과 안내를 한 상태다.

현재까지 경남 확진자는 모두 156명이고, 이들 가운데 12명이 병원 입원이며 144명이 완치 퇴원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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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해외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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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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