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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송영길의 지구본 외교-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를 출간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을 넘어서 세계 전체로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와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 ‘지구본 외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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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중요 후보를 낙선시킬 수 없다"며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5월 '이낙연 의원이 나서면 당대표 출마를 접겠다'고 했던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개적으로 "8.29 전당대회에 출마하려던 꿈을 잠시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지만, 우리 당의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후보의 출마가 확실시됐다"며 "정권재창출을 위한 중요 후보를 낙선시키고 당대표가 돼 정권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당원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형용모순"이라고 했다.

사실상 '이낙연 당대표'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셈이다. 송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소명은 코로나 재난극복과 민생경제회복, 개혁입법 추진 등을 통해 문재인정부 후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권재창출을 하는 것"이라며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유력후보의 코로나 재난극복 책임의지를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뒤이어 올린 페이스북 글로 화답했다. 그는 "홍영식, 우원식 의원님에 이어 송영길 의원께서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송 의원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 정권재창출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국난 극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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