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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아래 대전현대아울렛)의 코로나19 방역이 뚫렸다.

3일 오전 현재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128명을 기록한 가운데 대전현대아울렛에도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며 이날 하루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대전현대아울렛은 자체 방역을 완료하고 24시간 후 영업 속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126번 확진자와 127번 확진자가 각각 지난 6월 26일과 29일 대전현대아울렛을 방문했다.

126번 확진자 A씨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40대로, 6월 26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대전현대아울렛 매장 1층과 2층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127번 확진자 B씨는 유성구 송강동에 거주하는 40대로, 6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전현대아울렛 내 식당과 마트 등을 방문했다.

이들 모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드러내며 코로나19가 한창인 상황에서 오픈을 강행한 업체 측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강행을 멈추지 못한 행정당국에 대한 비판도 쏟아내고 있다.

한 시민은 "결국 우려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확진자들과 같은 장소에 머물거나 스쳐지나갔을 것으로 보여 걱정이다. 모두를 위해 업체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같이 자중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현대아울렛 측은 유성구 등 행정기관의 개점 연기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게릴라뉴스(www.ccgnews.kr)에도 함께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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