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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종식과 그 이후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 "김상돈 의왕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종식과 그 이후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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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예고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실직의 위기 속에서 생계를 위협받는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중소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배려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로컬라이프/세무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클럽 등 유흥업소를 통한 확산에 이어 종교행사를 통한 집단감염 발생까지, 지금 당장은 코로나19 그 자체를 종식 시키는 데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모든 국민이 지금까지 잘 해 왔듯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이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예고된 경제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고통받고, 희생되는 이들은 늘 보통의 사람들이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위기에 내몰린 보통의 사람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필요한 대책의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시와 경기도가 주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으로 발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꼽았다.
 
김상돈 시장은 "우리 의왕시와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1인당 15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5월부터는 4인가구 기준 87만1000원(지방정부 부담금 제외)의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라며 "사용기한이 8월 말까지인 이 지원금은 5월 27일 기준으로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 236억 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66억 원 등 총 602억 원이 시민들에게 지급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기에 고통받는 이들의 지속가능한 삶 보장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의무"
 
"김상돈 의왕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예고된 경제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상돈 의왕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예고된 경제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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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재난기본소득의 사용기한이 만료되는 8월 이후를 걱정했다.
 
김 시장은 "조금 더 성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8월이 가기 전에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적인 추진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왕시는 정부만을 바라보지 않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및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실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실직 및 휴·폐업자에 대한 긴급복지사업 추진,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기간 연장 등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들을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해 나감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초·중·고등학교 등교와 관련해 김상돈 시장은 "참으로 뭐라 단정해 말하기 어려운 문제다. 학부모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보낼 수도, 안 보낼 수도 없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상황 같다"라며 "다만 이럴 때일수록 교육 당국과 전문가들의 결정을 믿고 따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왕시에서는 교육당국의 결정에 부응하면서도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귀한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 1인당 마스크 5매씩 총 8만4000여 장 배부, 학교별 비접촉식 체온계 및 열화상카메라 지원,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교습소·독서실 등에 비접촉식 체온계 300여 개 지원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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