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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문화 아카데미.(사진=경기도 제공)
▲ 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문화 아카데미.(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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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문화재단(이하 도자재단)의 '2020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복지관, 요양원, 아동센터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50곳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일자리정책 마켓 사업인 '함께하는 경기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30곳을 추가로 모집, 총 80개 기관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축제 및 진로체험 박람회 등 일회성 행사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자문화 아카데미. (사진=경기도 제공)
▲ 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자문화 아카데미.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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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핸드페인팅, 물레 체험, 코일링 및 판성형 등 참가 대상 및 장소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며, 기관별로 주 1회씩 최대 4회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 가운데 일부는 도시 환경개선을 위해 해당 지역에 도자 아트웍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도자 소재를 주재료로 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오래된 건물, 벽 등의 경관을 개선하고 공공시설물을 새롭게 연출하는 예술적 재생 사업이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2월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됐다"며 "함께하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도예가와 청년 작가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자재단은 지난해 도내 47개 기관에서 51회의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를 진행, 총 2만8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덧붙이는 글 | 경기모닝뉴스


태그:#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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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닝뉴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필명은 강경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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